학비 인천지부는 어제부터 불성실한 교섭행태 규탄하며 긴급농성 시작했습니다.

1년 6개월 동안 교섭 교착 상태에서 수많은 현안을 뒤로 하고 교육부 처우개선 지침만을 가지고 도장을 찍자하여 거부했었습니다. 

그후 교육청 일방적인 처우개선 지침 시행 후 노조와 계속된 협의도중, 급식실 급식비 징수공문 일방시행하였고, 5/4 부교육감면담으로 성실 교섭 및 일방적 공문시행 철회 요구하며 8시간 마라톤 협의 하였으나, 연휴 후인 5/8일 그 전 협의를 다 뒤엎고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5/8 부교육감실 항의면담 갔으나 외면하고 도망치듯 빠져나갔고 5/9 부감면담 및 항의하며 더 이상 대화가 되지 않음이 확인되어 단독으로 긴급농성에 돌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