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는 선운필로스GC 노동자들에 대한 부당한 용역전환을 막고, 승리를 만들어내기 위한 척사대회를 힘차게 진행했습니다.
척사대회 전, 클럽하우스 앞에서 노조의 상황을 알려내기 위한 선전전을 하려했으나 사측은 용역은 물론이고, 경찰 공권력을 마치 자신들의 문지기인양 막아서고 있습니다.
자신의 직장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조합원들을 막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라 아무리 규탄을 해도 비켜서지 않는 용역들과 경찰들.
이들로 인해 휴일날 골프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이 조성되었습니다.
사측이 골프장 진입을 막아서, 신고된 정문 건너편에서 힘찬 약식집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많은 지역의 연대단위들이 함께 해 주었으며, 연맹에서는 연맹위원장을 비롯한 사무처, 아도니스CC, 인터넷물류, 한국시세이도, 이랜드크루즈 노조에서 함께 해주었습니다. 아, 후원금 보내주신 동양매직서비스 노조, 홈플러스 테스코 노조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어서 본 행사인 척사대회 장소로 이동, 척사대회 전 고사를 지내고 천지신명께 기원을 올립니다.
특히나 투쟁사업장이 인터넷물류 노조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척사대회 시작!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선운필로스 GC 노동자들의 투쟁승리를 염원하는 많은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노트북등의 상품과 쌀, 김등의 경품과 어우러져 아도니스CC 노조에서 돼지 한 마리를 잡아서 아주 풍성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선운필로스 GC 노조 투쟁 승리의 그 날 까지, 한 점 물러섬없이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