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년연장(57세 → 60세) , 인력충원, 실질임금 인상"
2012년 임금. 단체협상 승리 2시간 파업투쟁 결의대회가 힐튼호텔 정문에서 25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힘차게 진행되었습니다.
2000년 호텔 3사 파업이후 오랫만에 파업이라는 어려운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우리의 정당한 요구에 대해
사측은 불성실 교섭태도와 억지주장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조합원을 우릉하는 작태로 만 일관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파업찬반투표 82%의 결과가 보여 주듯 조합원의 분노속에서 2000년 호텔 3사 파업의 힘찬 투쟁을 다시 보는 듯 열정적인 결의대회 였습니다. 사측의 총지배인은 호텔로비에서 결의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의 열정적인 투쟁의 모습을 보며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두려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민주노조의 소중함을 그누구 보다도 절실히 알고 있는 조합원들의 파업에 대한 두려움 없는 모습에서 서비스연맹의 희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호텔사업장의 맏형으로서 오늘 보여주신 조합원동지들의 투쟁은 많은 단사동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오늘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요구 하나하나 찾아오는 그길에 오늘 처럼 당당하고 단결된 모습만 있다면 교섭석상에서 파업을 하려면 하라던 총지배인의 교만한 태도를 꺽어 내고 임단협투쟁을 승리로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승리의 그길에 연맹은 모든 역량을 모아 지지. 엄호하겠습니다. 동지들 힘차게! 즐겁게! 투쟁합시다. 투쟁!!
조합원동지들만 믿고 올곧게 포기하지 않고 당당하게 투쟁하겠다고 말씀하시는 우 병익위원장동지
"인원충원, 정년연장, 실질임금 쟁취" 구호가 담긴 손피켓!!
파업투쟁 승리의 염원을 담은 "투쟁 결의문" 낭독
연맹 강 규혁위원장님의 힘찬 격려사 " 관광업종의 맏형 역활을 하고 있는 힐튼호텔의 투쟁을 민주노총과 연맹의 모든 역량을 모아 지지 엄호하겠다는 다짐으로 사측에게 강력한 경고의 메세지 전달"
민주노총 서울본부 이 재웅본부장님의 힘찬 연대의 격려사^^
노동자의 투쟁은 지극히 정당하다라며 늘 함께 하겠다고 말씀하시는 진보정의당 박 원석국회의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