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경인, 대전, 광주지부에 이어 경남지부가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모든 지역에서 똑같이 벌어지는 악질센터들의 불법부당한 영업행태를 규탄하며 콜수수료 인하, 취소벌과금 철폐 등..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위해 경남지역 대리운전노동자들이 민주노조 깃발아래 힘차게 뭉쳤습니다.
경남지역 대리운전노동자들의 지부건설을 축하하기 위해 김천욱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장님, 전국대리노조 오운균위원장님, 각지부 지부장님들의 축하인사와 함께 향후 업체를 상대로 투쟁할 때 힘차게 지지, 엄호하겠다는 다짐의 말씀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역동지들의 투쟁의 의지가 중요했습니다. 출범식에 참석하신 동지들 한분한분 대리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최소한의 권리라도 찾겠다는 굳은 의지가 믿음직스러웠습니다. 동지들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