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29) 저녁 7시,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예산편성, 정상화!
촉탁시행, 인력채용, 월급제 유지하라!
돌봄서비스노조 목요촛불문화제를 서울시청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100억이 넘는 예산을 삭감한 서울시로 인해 촉탁직채용 약속을 받았던 노동자 26명이 6/30 오늘 날짜로 전원 해고가 됩니다.
오늘이 마지막 근무라고 하니 어르신이 웁니다. 괜찮다고 오히려 어르신을 달래고 오셨다는 조합원님.
돌봄노동자를 10년, 20년을 일해도 최저임금 시급제로 부려먹고 싶은 서울시!
정부와 지자체의 공공돌봄 포기는 돌봄서비스를 받는 이용자들에게도 재앙이 될 것입니다.
돌봄서비스노조는 7/6 파업대회에 우리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공공돌봄 확대를 위해, 최저임금 12,000원을 위해 총파업에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