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코스트코 노동자 사망, 노동부는 중대재해 철저히 조사하고 처벌하라
○ 지난 6월 19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카트관리 업무 중이던 노동자(30대, 남)가 의식을 잃고 동료에게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끝내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마트노조는 7월3일 노동부 서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부가 코스트코의 중대재해 사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보호조치를 마련하라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 노동부는 이번 중대재해조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진상을 규명해야 합니다. 폭염시 휴게시간 부여 등 관련조치는 노동부의 권고안만으로는 강제하기 어렵습니다. 노동부는 쓰러지고 있는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 처벌조항 신설강화 등 실효성있는 보호조치에 나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