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코아백화점 노동조합 고용승계 총파업 [48일차]

 

5월 22일부터 시작된  전주코아백화점 노동조합은 "고용승계 없는 자산매각에 반대"하는투쟁 및 총파업이

7월 8일 또한 계속 진행중 입니다.

 

오늘은 유성 호텔 리베라 김원범 위원장남이 우리 노동조합에 방문하시어 유쾌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 일  정 -

 

 * 오전 10시 30분 ~ 오전 11시 10분 : 전북중앙신문(사주소유 신문사) 앞 집회

 

 

 

 

 

* 오전 11시 15분 ~ 오전 11시 35분 :  당 백화점 정문광장 집회

 

 

 

 

 

* 오후 2시 ~ 오후 4시 10분 : 유성 호텔 리베라 "김원범" 위원장님 강연

 

 

 

 

 

 

* 오후 4시 30분 ~ 오후 5시 20분 :  조합원 전체야유회 계획 수립

 

 

 

폭염이 내리쬐는 오늘도 우리 노동조합 동지들은 열심히 투쟁을 외쳤습니다.

 

그리고 멀리 유성 호텔 리베라 김원범 위원장님이 방문하시어 정말 유쾌하고 즐겁게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유성 호텔 리베라.. 600여일이 넘는 투쟁의 날들, 그속에서 힘들게 싸우고 고난도 많았겠지만, 그러한 일들도 우리 노동조합을 위해서

 

웃음과 함께 즐겁고 유쾌하게 강연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좋은 말씀과 도움이 되는 좋은 말들, 가슴깊게 새기어 우리의 투쟁도 꼭 승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우리 노동조합이 전체야유회를 갑니다.

 

가까운 계곡에 가서 고기도 구워먹고 술도 한잔씩 하면서 즐겁게 야외투쟁을 하고 올 예정입니다.

 

조합원들의 유대관계를 더욱 끈끈히, 그리고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좀 벗고 좋은 기분으로 다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리의 투쟁은 계속 됩니다.

 

- 투 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