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코아백화점 노동조합 고용승계 총파업 [53일차]
5월 22일부터 시작된 전주코아백화점 노동조합은 "고용승계 없는 자산매각에 반대"하는투쟁 및 총파업이
7월 13일 또한 계속 진행중 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투쟁의 열기와 우렁찬 목소리가 백화점 광장에 울려퍼졌으며, 전주시민 한분한분의 서명을 받은 소중한 날 이었습니다.
- 일 정 -
* 오전 10시 30분 ~ 오전 11시 : 민주노동당 전주시당 김민아 위원장 / 민주노동당 시의원 오현숙 의원 및 사무처 지지방문
* 오전 11시 ~ 오전 11시 50분 : 당 백화점 정문광장 집회
* 오후 2시 ~ 오후 5시 : 조합원 전주시민 서명운동 진행
금방이라도 비가 올듯 잔뜩 낀 먹구름이 하늘은 뒤덮었지만, 다행히 우리가 투쟁을 하고, 서명운동을 받으로 다닐때까지는
비가 내리지 않은 그런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저희 조합원들은 소중한 전주시민 1,200여명의 서명을 받을수 있었던 그런 하루였습니다.
또한 민주노동당 전주시당 김민아 위원장님과, 전주시의회에서 우리 코아 노동조합을 위해 5분자유발언을 해주신
민주노동당 시의원 오현숙 의원님, 그리고 민주노동당 전주시당 사무처 직원분들이 우리의 투쟁장에 방문하여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또 우리와 같이 정문광장에서 함께 노동가와 투쟁구호를 같이 하며 우리의 투쟁에 같이 동참하여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의 지지와 격려속에 우리의 투쟁은 더욱 희망과 좋은 느낌의 날들을 보낼수 있는거 같습니다.
우리의 투쟁은 계속 됩니다.
- 투 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