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택배노조는 쿠팡CLS본사 앞에서 조모상을 당한 택배노동자를 수행률로 해고하고 아이 넷 택배노동자를 해고하는 쿠팡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참 반인륜적인 기업입니다. 어머니처럼 키워주신 할머니가 돌아가셔 3일상 중 2일만 빈소를 지키고 돌아왔지만 자신의 구역은 이미 사라진 후였습니다. 천륜을 버려야만 쿠팡 노동자로 일할 수 있는건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노동조합을 한다는 이유로 해고 위협을 하는 것은 부당노동행위입니다. 법이란 법은 다 어기고 있는 쿠팡입니다.
쿠팡 분당지회 조합원들이 자신의 구역을 되찾아 일을 하고 자신들의 권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