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코로나19 단계가 심각에서 경보로 완화된 첫날입니다.
모든 일상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4월부터는 하늘길도 정상화되며 대부분의 호텔이 정상영업을 선언하고 신규채용도 서두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곳 세종호텔 앞에서는 오늘도 정상영업 촉구와 정리해고자 원직복직 구호만 들릴뿐입니다.
이모든 탄압의 중심엔 세종대학교법인 대양학원 명예이사장 주명건이 있습니다.
부당해고 당한 호텔리어들이 싸우고 있는 세종호텔 앞에는 이번주 목요일에도 투쟁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이날 문화제는 민주노총 서울본부가 주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