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택배노조는 쿠팡에게 원청 교섭을 요구하며 상시 해고제도인 클렌징 폐지, 프레시백 회수 단가 현실화를 교섭 의제로 제시했습니다.
기자회견 후 쿠팡에게 교섭 공문을 전달하려고 했지만 조합원들을 반긴 건 경비들이었습니다.
쿠팡에게 전달 못 한 교섭 공문은 단식 농성 차량에 게시했습니다. 우리는 대화를 원합니다. 언제든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쿠팡은 원청 사용자로서 책임감 있게 교섭에 나서야 합니다.
원영부 경기지부장이 단식농성을 시작한지 14일, 오늘부터는 울산 쿠팡 해고자 동지들도 상경하여 함께 합니다.
동지들의 많은 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