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6월 21일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바디프랜드지회는 서울 강남구 바디프랜드 본사 앞에서 ‘노동조합 무시! 불성실 교섭 바디프랜드 규탄! 바디프랜드 단체교섭 결렬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바드프랜드의 교섭 투쟁을지지 응원하기 위해서 코웨이지부, 청호나이스지부, SK매직서비스지부, 코웨이코디코닥지부에서도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힘을 모아주었습니다.
기자회견은 임창경 수석부위원장님의 여는 발언으로 시작하여 바디프랜드지회 정동협 수석부지회장님이 1년간 교섭이 어떻게 진행되었으며 왜 결렬되었는지 이야기 해주셨고 이어서 바디프랜드지회 김주현 사무장님은 바디프랜드의 노동실태를 폭로하고 노동조합의 요구에 대하여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바디프랜드지회 금두호 지회장님의 기자회견문 낭독으로 기자회견을 마무리 했습니다.
바디프랜드 사측은 기자회견을 방해 하고자 본사 앞에 아무런 이유 없이 배송차량을 세워놓는 치졸함을 보여줬습니다. 더 하여 기자회견을 도촬 하다가 발각되었고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거세게 항의하며 경찰까지 부르는 사태가 발생 했습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의 강고한 투쟁으로 결국 바디프랜드 사측은 촬영했던 사진을 보는 앞에서 다 삭제하였습니다.
바디프랜드가 불성실한 입장과 태도로 노동자들을 무시한다면 노동조합은 기꺼이 모든 것을 걸고 투쟁을 통해 정당한 우리의 권리를 찾아올 것입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