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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노조소식



어제 17일 전국돌봄서비서노조가 참여하고 있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가 서사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서울시민 2천여 명의 청원서를 서울시, 서울시의회에 전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공공돌봄을 포기하고 민간시장에 떠맡기겠다는 윤석열 정권과 오세훈 서울시장으로 인해 서울시의회는 작년 서사원 예산 100억을 삭감했습니다.

 

서사원 대표도 이에 발맞춰 서사원을 잘못 만들어진 장애인 같은 기관, 존재할 이유가 없는 기관이라며 서사원과 장애인 모두를 비하합니다.

 

덧붙여 서사원 재가종합센터 12곳 통폐합 어린이집 7곳 전부 서비스 종료를 발표하고 각종 치사한 꼼수로 돌봄노동자들과 서사원 이용자들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서사원은 서울시민들이 부유하지 않아도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던 서울 최초의 공공돌봄 모델입니다.

 

돌봄센터, 어린이집을 문 닫으면 이곳의 노약자와 어린이들은 어디에 의탁해야 할까요?

 

서사원 종사자들은 내 일자리가 언제까지 남아 있을지 장담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불안해하는 이용자들을 끝까지 헌신적으로 돌보고 있습니다. 

 

돌봄의 공공성이 전세계적으로 강화되는 추세인 지금, 윤석열 정권과 서울시만 시대에 역행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 역행이 서울시민 나아가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서사원 종사자로 이루어진 비대위와 이용자 집단은 기자회견에서 서사원 정상화와 공공돌봄 확장, 사회복지 전문가의 대표직 수행 등 요구사항을 발표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비대위 요양보호사 공동대표인 노우정 전국돌봄서비스노조 위원장님이 청원서를 낭독했습니다.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이용자 대표로 조윤숙 진보당 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이 나서 국민의 일원인 장애인에게 공공돌봄 제도가 필수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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