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 편에 서 있는 한국노총지회장이 우리 전국택배노조 부산 로젠동래연제지회 지회장에게 쇠뭉둥이를 던져 병원에 입원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직고용을 요구하는 우리 조합원 1명의 계약을 해지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중재에 나서야 할 로젠 지점은 살인적인 폭력사태와 노조활동 방해를 수수방관하고 있습니다.
이에 부산지역 택배 조합원들이 로젠동래연제지회로 달려가 힘찬 투쟁을 전개했습니다.
병원에서 퇴원한 박영철 로젠동래연제 지회장은 오늘 집회에서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죽는 한이 있더라도 당당히 맞서 싸우겠습니다!”라고 힘차게 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