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플랫폼노조 농성24일차, 홍창의 위원장,김정훈 배민분과장 단식 9일차입니다. 오늘 19시, 배달의 민족 본사 앞 농성장에서 세 번째 촛불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발언에 나선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님은 “모든 물가가 다 올랐는데 라이더에게 주는 배달수수료도 당연히 올라야 하는 것 아니냐. 윤석열정부 들어서서는 정부가 나서서 노동자들 임금 올리지 마라고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본이 날뛰고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을 때, 정부가 해야할 역할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24일 촛불문화제에는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님, 연맹 이선규 부위원장님, 김광창 사무처장님, 박미향 학비노조 위원장님과 학비노조 동지들, 돌봄서비스노조 동지들, 학습지노조, 대리운전노조, 서비스일반노조,택배노조 동지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배달의 민족도, 윤석열 정부도 연대와 투쟁으로 무찌릅시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