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플랫폼노조는 31일 저녁 19시 농성장에서 촛불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농성이 31일차, 홍창의 위원장,김정훈 배민분과장의 단식이 어느덧 16일차입니다.
2020년도에 국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던 배달의 민족 어디갔습니까.
배달노동자들 죽어가는데 정부도 기업도 책임지는 곳이 없습니다. 이제는 착취의 아이콘이 된 배달의 민족을 규탄했습니다.
발언에 나선 이선규부위원장님은 “살기위해서 죽기를 각오한 투쟁이다. 이제 이런세상 끝내야 하지 않겠나. 승리해서 자본의 마음대로 되는 세상이 아님을 보여주자. 함께 연대하고 투쟁하자”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오늘 촛불문화제에는 연맹 이선규부위원장님,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박미향위원장님과 동지들, 전국돌봄서비스노조, 서비스일반노조 동지들 함께해주셨습니다. 함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