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핑계로 해고된 세종호텔 노동자 복직 없인 기만이다" 기자회견을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진행한 기자회견에는 최대근 서비스연맹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민주노총 서울본부, 조계종, 백기완노나메기재단 등 많은 노동계와 시민사회가 함께 했습니다.
코로나19 핑계로 정부지원금을 받고도 경영이 어렵다며 사업을 축소하고, 노동자를 해고한 세종호텔.
코로나19 이전으로 관광객이 회복되고, 오늘 코로나 종식까지 선언했지만 여전히 세종호텔 노동자들은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말로만 코로나19 종식선언을 할게 아니라 노동자의 삶도 코로나19 이전으로 돌려놔야 합니다. 해고 노동자가 일터로 돌아갈때까지 많은 연대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