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사이드 노동조합 입니다.
오늘 정필윤위원장님께서 용인경찰서에서 수원구치소로 이감되는 날이라
이른 아침부터 전조합원들이 용인경찰서로 이동하였습니다.
잠시 위원장님을 뵈었고 들어오는 조합원들의 손을 하나하나 다 잡아 주셨습니다.
9시경 호송줄로 꽁꽁 묶여 나오시는 위원장님께서 "힘내자"라는 말한마디를
던지시며 수원구치소로 이감되셨습니다.
참으로 억울하고 분통이 터지는 날입니다.
위원장님의 마지막모습 생생히 기억에 남기겠습니다.
우리의 울분이 터지는날 반드시 승리 할 것 입니다.
더 악랄한 사측의 만행 보고만 있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많은 동지들의 연대와 격려로 위원장님의 빠른 석방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