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쌀쌀한 날씨와 오후의 무더운 날씨
에도 우리의 투쟁의 의지는 더욱더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새벽부터 시작된 정문앞 집회는 삼성코닝아텍동지들의
연대로 힘차게 시작되었습니다.
피켓선전전이후 아텍동지들과 간담회를 통해 상호 투쟁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어 대교 집중 집회에 연대하였으며 오후에는 코오롱자본 노동
탄압 규탄·정리해고 분쇄 민주노총 결의대회 연대하여 460여일
힘차고 가열차게 투쟁하고 있는 코오롱동지들을 보며 우리의
투쟁을 되돌아 보고 이후에 힘찬투쟁을 결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