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구사대가 던진 생수통에 들어있는 액체를 맞은 오리온 전기 이유응 동지가 실명의 위기에 처했다합니다.
정문이 뚫리고 클럽하우스 진입로 좌측으로 올라가던 도중 용역깡패가 진입하고 있던 여조합원의 머리채를 잡고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보고 이를 저지하는 상황에서 회사측 구사대가 들고 있던 생수병의 뚜껑을 열고 병안에 있던 액체를 동지의 얼굴에 정면으로 쏟아 부었다합니다.
눈이 쓰라려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은 결과 의사가 눈안에 들어간 물질이 겨자가루이외의 또 다른 화학물질이 검출되었다고 진단하였다고 합니다. 이에덫부치길 그 화학물질로 인하여 눈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며 극한경우에는 실명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동지의 치료결과는 다음 주 중에 나온다고 합니다.
이런 저질스러운 폭력을 행사하는 레이크사이드 구사대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만행을 반성이나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