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사이드C.C는 요구사항 중 3개 사항에 대한 합의점을 찾고 있다.
민형사상의 고소고발을 취하, 일하지 못한 기간의 임금지급, 부상자에 대한 책임 등이 아직 합의를 보지 못한 내용이다.
그 중 형과의 경영권분쟁을 진행하고 있는 윤대일대표는 노조와 ‘민형사상의 고소고발을 취하’할 경우 형이 법적 소송을 제기하여 자신의 대표직이 위기를 맞게 될 수도 있다는 이유로 법적소송을 취하하지 못하겠다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연맹과 노조는 오는 23일 마무리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타결이 되지 못한다면, 또 다시 투쟁을 결의 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