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돌봄서비스노조 서울지부는 5월 11일 오전 10시 서울사회서비스원 앞에서 [요양보호사 등 전문서비스직 촉탁계약 진행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사회서비스원은 2022년 전국돌봄서비스노조와 촉탁계약직 고용기간을 65세까지 연장하는 단체협약을 체결해놓고도 계약종료 해고를 하려고 합니다.
작년에 부당해고를 인정 받아 복직했던 조합원이 또다시 촉탁직 해고대상이 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공공돌봄을 포기선언한 윤석열, 오세훈 때문에 서울사회서비스원 예산도 대폭 삭감되었고, 결국 노동자들이 고용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이러다 서비스를 받는 시민들도, 노동자도 다 죽을 판입니다.
국민들에 의해 쫒겨날 자들을 황금동앗줄로 착각하는 서울사회서비스원 황정일대표! 지금이라도 썩은 동앗줄을 버리고 노동자들과 한 약속을 이행해야 합니다.
기자회견에는 노우정 전국돌봄서비스노조 위원장님, 전현욱 서울지부장님, 박영천 서울지부 사무국장님, 강명신 서울사회서비스원 조합원님을 비롯한 서울지부 간부님들 / 강우철 서비스연맹서울본부장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