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목) '세종호텔 투쟁승리 목요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비가 그치고 날씨가 선선해서 문화제 하기 딱 좋은 저녁이었습니다.
신승훈 서비스연맹 마트노조이마트지부 수석부위원장님께서 투쟁사를.
김성곤 건설노조 수도권북부지역본부 조직국장님과 최계연 서울민중행동 사무국장님이 연대사를 해주셨고.
문화노동자 김민중동지가 연대동지들에게 노래를 배워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목요문화제는 세종호텔 동지들을 응원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이야기를 듣다 보면 또 다른 현장의 투쟁들을 이야기하고 서로에게 기댈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되는것 같습니다.
복직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노동자세상, 민중세상을 꿈꾸며 파업가로 뜨겁게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