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플랫폼노조는 5월 27일 송파구 배달의 민족 본사앞 농성장에서 확대간부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발언에 나선 홍창의 위원장은 “코로나 팬데믹때 증명되었듯, 배달노동은 가치있고 소중한 노동이다. 라이더는 자부심을 가져야하고 보람과 긍지를 느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안전과 안정을 보장받아야한다. 이것은 인간다운 삶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이라고 호소했습니다.
현장에서 즉석발언에 나선 서부지회 김영태 조합원은 “플랫폼 노동에 대해서는 기업과 노동자가 알아서하라고 하고 국가는 나몰라라 한다. 국가가 왜 가만히 있느냐. 배달료도 최저임금수준이되도록 국가가 책임을 다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장에서 대정부 투쟁의 요구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특수고용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