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대기 222일차....
오늘 5명의 조합원들에게 4시까지 수사과 폭력팀으로 출두를 하라는
출석요구서가 발송되었습니다.
골프장이 생긴이래 관행적으로 해오던 로스트볼을 줍는 것에 대해
그동안은 아무런 제재가 없었던 사측이 작년 10월경에 조합원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한 조합원을 절도죄로 고소를 했었습니다.
그당시 저희 한조합원이 주운 로스트볼을 뺏어간 비조합원들에게 저희
조합원 5명이 가서 관행적으로 해오던 일을 가지고 왜그러냐면서 말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 있던 5명 모두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낸것입니다.
더 기가막힌것은 전혀 폭력사태가 없었음에도 비조합원이 맞았다고
주장하고 있는것입니다.
때린 사람이 없는데 대체 누구한테 맞았다고 그러는것인지....
정말이지 웃기지도 않습니다.
저희 여주cc노동조합...
이대로 당하고만 있지는 않겠습니다.
열심히 투쟁해서 말도 안되는 사측의 노조탄압 꼭 박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