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은 대전에서 2020 정기대의원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전국에서 약 300여명의 대의원과 간부들이 함께 했습니다.
10시부터 우체국본부, CJ대한통운본부 대표자회의를 진행하면서 2020 교섭투쟁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고, 오후 1시 30분부터 중앙위원회와 정기대의원대회를 진행행습니다.
이날 대의원대회는, 2기 새로운 지도부 선출 이후 향후 3년의 전망과 계획 속에서 2020년 투쟁의 목표와 방향을 결정짓는 자리였습니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은 향후 3년동안 6대의제, 3대사업방향, 5대전략, 16대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힘있게 투쟁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또한 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2020년은 초석을 쌓는 해로 교섭투쟁을 승리하고, 생활물류서비스법 쟁취 투쟁을 힘있게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