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공공돌봄기관인 사회서비스원을 폐지시키려는 조례를 추진하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공돌봄 폐지를 막기 위해 돌봄서비스노조 동지들이 이른아침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는데 남대문경찰서에서 방송조명차와 수십명의 경찰을 동원해 천막 등 선전물품 강탈을 하려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민 돌봄예산은 줄이고, 노동자들은 내쫒고, 시의원들이 받는 세비는 인상하겠다고 하고, 경찰은 이를 비호합니다.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돌봄의 국가책임을 지키고 확장하기위한 돌봄노동자들의 투쟁을 응원해주십시오. 오늘 선전전 뿐만이 아니라 이후 시민들과 함께하는 투쟁, 법적대응 모든 투쟁을 진행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