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노조 온라인배송지회
뉴월드마트 플렉스분회 설립
○ 5월 15일 (월) 19:00 민주노총 제주본부에서 뉴월드마트로부터 배송하청을 위탁받아 운영되는 비플렉스 운송사 배송노동자 20여명과 함께 온라인배송지회 플렉스 분회를 설립하였습니다. 지난달 뉴월드마트 직영노동자들에 이어 배송노동자들도 노동조합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 최근 뉴월드마트는 비플렉스와의 위탁계약 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약단가를 낮춰 재계약을 강요하고 있고 계약하지 않을 경유 계약해지를 협박하는 등 갑질, 불법을 일삼고 있는 상황입니다. 뉴월드마트 플렉스분회 조합원들은 원청 뉴월드마트 경영진의 횡포에 당하지 않고 노동조합으로 뭉쳐 대응해 나갈 것을 결의하였고 갑질과 불법이 판치는 원청 뉴월드마트를 바꾸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 뉴월드마트 플렉스분회 설립총회에는 배송노동자 15명과 김성익 사무처장, 이수암 온라인배송지회장, 강혜정 이마트 신제주지회장, 김명호 서비스연맹 제주본부장, 방하슬린 서비스연맹 제주본부 조직부장님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분회장으로 김영배, 사무장으로 배성산을 선출하고 힘차게 투쟁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 뉴월드마트에서 일하는 온라인배송지회 플렉스분회 조합원들의 투쟁에 많은 지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