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월 1일 노동절!
전국노동자대회를 맞아 서비스연맹 분과, 가맹노조별 사전대회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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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50분,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는 배달플랫폼노조가 5.1배민노동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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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간 배민노동자들의 기본배달료가 3000원으로 고정되어 한번도 올리지 않으면서 영업이익 4,200억원을 기록한 배달의민족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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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사측은 여기에 더해 알뜰배달제 도입으로 실상 기본배달료를 2,200원으로 삭감했습니다. 노동자들의 노동시간, 이동거리는 더욱 늘어났고 그사이 거리에서 산재사망자만 39명에 이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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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의 배달플랫폼노조 위원장님 대회사를, 김광호 인천지부 지부장님, 심의석 경기북부지회 지회장님은 규탄발언을 맡아 투쟁의지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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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에서는 김광창 사무처장님이 배달플랫폼 노조 투쟁에 대한 연대를 표하며 7월 총파업으로의 단결을 호소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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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후반 교섭위원들의 배민 본사 앞 항의방문 후 오토바이 행진이 이어졌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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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플랫폼노조는 오늘부터 본사 앞 농성, 5월 5일 1차 파업으로 투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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