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휴업 사수대 2/9 투쟁
의무휴업 사수대는 민주노총 대구본부 인근 두류동에 한달살이 집을 마련하였습니다. 따뜻합니다^^
내려오자마자 기자회견을 열고 상생협의회를 규탄하였고 본부운영위를 통해 앞으로의 투쟁 결의를 다졌습니다.
오늘은 이마트 반야월과 만촌 지회에 방문하여 의견서 제출 QR코드가 들어있는 선전물을 나눠드리며 아직 끝난게 아니라 싸우면 이길수 있다는 진심을 전하였습니다.
협력업체분들은 잠시 세탁세제를 사러 들른 매장안에서 '민주노총 이다'며 지나가는 사수대를 붙들고 일요일이 없어지면 안된다며 어떻게 해야하냐고, 꼭 지켜야한다고 한 목소리를 냅니다.
대구시는 2월 10일 의무휴업 평일변경 고시 강행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KBS와 인터뷰도 진행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01621
마트산업노조는 2월 10일부터, 평일변경 고시에 대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의무휴업 투쟁 제2라운드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