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노조 인부천본부의 이마트연수점 대규모 타점 발령 감원 시도 규탄 기자회견이 오늘 오전 11시에 이마트연수점 앞에서 있었습니다.
참석한 조합원들은 한목소리로 "직원은 물건이 아니다"라며 "사측이 필요할 때는 최저임금으로 부려먹더니 이제는 정든 직장을 나가라고 한다"라고 사측에 대한 규탄의 발언을 했습니다.
또한, "자연 감원에도 불구하고 신규 채용이 이뤄지지 않아 노동강도가 강해지고 있는데 공사를 핑계로 더 인원을 줄이면 남는 직원들의 노동강도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민주노총 인천본부와 학비노조 조합원들이 연대하여 함께 규탄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