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서비스노조 부산경남지부 해피실버타운분회는 지난 16일부터 파업을 진행중입니다.
해피실버타운은 노조결성 이후 수년간 일한 분회장과 촉탁직들에게 계약만료를 통보하고 있습니다. 해피실버타운은 5년간 요양보호사들에게 내린 징계만 28번입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휠체어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지지대를 했다고 정직을 당한 사람도 있습니다.
해피실버타운분회는 기관을 관할하는 부산 남구청에 지도와 감독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를 통해 갑질 없는 일터를 만들고 어르신에게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쟁중입니다!
오늘은 남구청 앞에서 집회를 하고, 구청장실 앞에서 점거 아닌 점거투쟁을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