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수는 사과하라!
단체협약 체결하라!
마트산업노조 코스트코지회 파업대회
마트산업노조 코스트코지회가 4일 (일) 오전 11시 코스트코 광명점 앞에서 파업대회를 열었습니다.
노조 설립 후 4년, 코스트코 사장 조민수는 단체교섭에 얼굴도 내밀지 않은 채 최소한의 노동자 처우 개선조차 거부하고 있습니다.
결국 23년 여름 환기도 제대로 되지 않던 하남점 주차장에서 카트를 끌던 노동자가 온열질환으로 사망하고 최초의 온열질환 산재사망으로 인정되었음에도 사측의 태도는 여전합니다.
오늘 코스트코 광명점 앞에 모인 마트산업노조 코스트코지회 조합원들 함께 조민수 사장의 사과와 단체협약 체결을 목소리 높여 촉구했습니다.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님과 중앙사무처,
강우철 마트산업노조 위원장님과 마트산업노조 지부지회
서비스연맹 삼성에스원노조,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본부장님,
박상순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 연대해 조민수 사장을 강력 규탄하고 코스트코 지회 투쟁에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