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 택배노조 로젠동래연제지회 조합원들이 표준계약서를 작성을 통해 직계약을 쟁취했습니다.
작년 5월에 지회를 창립하였으나, 사측은 노동조합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쟁의권은 커녕 교섭자체를 거부당하며 힘겹게 투쟁해온 동지들입니다.
힘든 상황임에도 7개월동안 꿋꿋하게 싸운 결과, 직계약을 쟁취했습니다.
지난 10월31일 민주노총 부산본부 김재남 본부장님과 사무처 동지들이 연대집회에 참석하신 날이 기억납니다.
민주노총 부산본부, 택배노조 로젠본부와 부산지부, 무엇보다 조합원 당사자들의 투쟁으로 얻은 성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