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노조 서울본부 홈플러스 강동지회 천막농성 3일차입니다. 새벽부터 많은 조합원들이 방문해주셨습니다. 오시는 분들마다 손에 한아름 음식들을 갖고오셔서 천막안이 보기만해도 든든합니다.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에는 천막앞에서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시끄럽다며 항의하러 왔던 주민께서도 상황을 얘기해드니 깊게 공감하시며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야한다고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오늘 철야농성은 강우철 서울본부장님이 담당해주시기로 했습니다. 갑질 정장 쫓아낼 때 까지 투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