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일반노조 경기지부 명일지회에서 12일 오후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H3 앞에서 <부당해고 철회>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삼성의 요청으로 명일은 30여명을 해고했고
한국노총은 이 사실을 알고도 방관했습니다
해고 당사자들은 계약 만료 2틀 전에 문자로 통보를 받고 길거리에 내앉았습니다
삼성에서의 탄압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고
비정규직, 계약직을 쓰며 노동자들의 노동력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지회장님과 사무국장님은 삭발을 진행하고
해고자 6분은 반드시 싸워서 돌아가겠다는 결의를 밝혔습니다.
연맹 HPPK 노동조합과 서비스일반노동조합,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지역지부 동지들, 건설노조 등 연대단체, 진보당 경기도당에서 함께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