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산업노조가 의무휴업 평일변경 반대하는 대구지역 마트노동자들의 의견서를 모아 기자회견을 13일 열었습니다.
마트산업노조는 취합한 의견서를 달서구와 북구 2곳에 제출 후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두 지자체만해도 1,000명이 넘는 마트노동자들이 함께 의견을 모아주셨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대구시는 오늘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2월 10일부터 일요일 의무휴업을 월요일로 변경하는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행정예고를 했습니다.
홍준표가 그야말로 막나가고 있습니다. 일요일 의무휴업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