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비노조 등 학비연대회의는 3월 9일,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코로나19 대책에서 학교비정규직을 소외, 차별하는 정부와 시.도교육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학비노조는 사회적 재난에도 차별하는 조치에 맞서, 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출근 투쟁을 시작으로 전국 교육청 집회와 농성, 청와대 규탄 집행동까지 투쟁의 파고를 높여갈 것을 선포했습니다.
재난 앞에 누구도 차별 받아선 안됩니다. 정규직, 비정규직, 특수고용노동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가 있고, 사측과 정부는 노동자에 대한 적극적 대책을 수립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