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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노조소식



의무휴업 평일전환 추진을 저지하기 위해 대구시청 대강당을 점거했던 마트산업노조 조합원 20명이 폭력연행됐습니다.

 

경찰은 강당 안 조합원들에게 퇴거명령을 하고는, 자진해산하려는 조합원들이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감금했습니다.

이후 폭력적인 연행으로 부상까지 발생했습니다.

 

마트산업노조는 20명의 동지들이 연행되어간 대구북부경찰서 앞에서 규탄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전원 석방을 요구하며 동지들이 나오기까지 현장을 지켰습니다.

 

 추운 날씨지만 학비노조 대구자부, 대리노조 대구지부, 택배노조 대경지부, 금속노조 대구지부, 공공운수노조 대경본부, 공공연대노조 대구본부, 진보당 대구시당, 정의당 대구시당, 대구민중과함께 등 대구지역의 동지들이 마트노조 동지들과 함께 했습니다.

 

밤 9시경부터 조사를 마친 동지들이 경찰서 문을 당당히 박차고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10시 반경 정민정 위원장, 김성익 사무처장을 마지막으로 연행되었던 모든 동지들이 무사히 우리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밖을 지키고 있던 마트노조와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동지들과 서로 고생했다며 포옹을 나누었습니다.

 

마트산업노조는 이번 의무휴업 평일 전환 저지 투쟁으로 대구지역에서 홍준표에 대한 투쟁의 포성을 울렸습니다.

 

우리의 일요일을 빼앗아가려는 홍준표, 윤석열 정권에 맞서 모두의 일요일을 지키는 더 큰 투쟁으로 되갚아 줄 것을 다짐했습니다.

 

투쟁하신 동지들, 멀리서 기도하고 걱정하며 함께 분노해주신 동지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일단 푹 쉬고 내일부터 또다시 투쟁의 불을 활활 지펴봅시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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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3] 배달플랫폼노조 <요기요 배달노동자 교통사고 유발 프로모션 중단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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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2.30] 마트산업노조 대구지역 구청 앞 피켓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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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12.28]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집중투쟁 전국택배노조 아침선전전

  13. [12.27] 노조법 2조,3조 개정 촉구 오체투지

  14. [12.27] 제주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노조 고용승계 촉구 결의대회

  15. [12.26] 전국택배노조 우정사업본부규탄 전국동시다발집회 충청결의대회

  16. [12.26] 전국택배노조 우정사업본부규탄 전국동시다발집회 울산결의대회

  17. [12.26] 전국택배노조 우정사업본부규탄 전국동시다발집회 경기결의대회

  18. [12.26]전국택배노조 우정사업본부 규탄 전국동시다발집회 경북지방우정청 앞 진행

  19. [12.24] 관광레저산업노조 세종호텔지부 크리스마스 이브 조식 제공 선전전

  20. [12.23] 마트산업노조 <대형마트 의무휴업 무력화 추진 홍준표 대구시장,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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