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노동자들은 홍준표시장의 막무가내 의무휴업 변경 시도를 반대한다!
각 구청 앞 규탄 선전전 진행 중
12월19일 대형마트 일요일 의무휴업을 평일로 변경하려는 대구시에 이해당사자로서 마트노동자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대구시청을 방문하였습니다.
하지만 대구시와 홍준표시장은 우리의 목소리를 묵살하며 폭력적인 연행까지 자행하였습니다.
이러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연행 다음날인 20일부터 대구의 각 구청 앞에는 분노한 마트노동자들이 더 많이 모이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마트노조 대구경북본부 조합원들은 홍준표시장의 일방적인 의무휴업 변경을 막아내겠다고 더욱 결의를 높이고 있습니다.
탄압에 물러설 마트노조가 아닙니다.
우리는 탄압하면 할수록 더 거세게 타오르며 저항합니다.
그리고 이길때까지 싸웁니다.
대구시와 정부는 마트노동자들의 저항에 결국 무릎 꿇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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