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요구 외면하는 코웨이 본사 앞 1인시위. 오늘은 진보당 서울시당의 박무웅 부위원장님이 연대해주셨습니다. 진보당은 평소에도 우리 코웨이 투쟁에 많은 관심을 갖고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코디코닥 국회 증언대회와 가전산별의 기자회견 자리를 만들어줬던 당입니다.
코웨이는 이 시간에도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자의 교섭권을 명분도 없이 외면하면서 지연전술을 펼치고 있지만, 전체 조합원의 총단결과 연대의 힘으로 이를 깨부숴야 합니다. 사측이 움직이는 순간은 더 이상 우리의 단결된 행동을 무시할 수 없을 때 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질기게 투쟁해 방판업계 최초로 노조필증도 쟁취한 우리입니다. 이제 다음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서는 노동조합으로 똘똘뭉쳐 나아가야 합니다. 절대 지치지 말고 이길 때까지 싸웁시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