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지도부 구속시도 노조탄압 공안정국 조성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
전국택배노조 진경호 위원장 포함 3인에게 검찰이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과로사 하지 않게 합의 하자고 외쳤던 8개월 전 투쟁을 굳이 지금 영장 청구 하는 검사...
무능무책임무비전망언으로 점철돼 국민에게 외면 받는 윤석열 정부가 공안정국을 조성해 상황을 모면하려는 술책이란 건 누가 봐도 뻔한 일입니다.
이에 11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CJ택배 공대위가 뭉쳐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규탄발언1. 한국진보연대 김재하 상임대표
규탄발언2. 민주노총 이양수 부위원장
규탄발언3.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김광창 사무처장
규탄발언4.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
당사자 발언. 전국택배노동조합 진경호 위원장
기자회견문 낭독. 전국택배노동조합 김태완 수석부위원장
탄압은 저들이 하지만 공포에 떠는 것 역시 저들입니다.
택배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 당당한 투쟁은 위축되지 않습니다.
택배노조와 서비스연맹은 부당한 탄압에 맞서 더욱 가열차게 투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