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에 대한 대구교육청의 책임과 역할 촉구 기자회견]
방과후학교 강사들은 최소한의 노동관계법도 적용되지 않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묶여있습니다. 강사료는 10년 째 제자리에, 학교행사 등을 이유로 환불을 당하기도 합니다. 방과후 강사의 생계문제를 해결할 주체는 학부모가 아니라 사용자인 교육청입니다. 노조는 이러한 내용으로 9월 29일부터 한달 간의 피켓팅을 벌여왔으며, 오늘은 강사들의 서명지도 전달했습니다. 열악한 지위를 개선해 방과후 학교가 질 높은 공교육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연대와 지지가 필요합니다.
○ 사진보기 :https://photos.app.goo.gl/AkxjLHfV1tEnYgzz7
(사진 사용시 출처는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로 표기바랍니다.)
○ 일시 : 2022년 11월 18일(금) 10:00
○ 장소 : 대구교육청 앞
○ 주최 : 서비스연맹 전국방과후강사노동조합 대구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