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비스일반노조 국세청콜센터지회가 국회 정론관에서 <국세청콜센터 수탁업체의 인건비 과다청구에 따른 노동조합의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국회 기자회견 전에는 아침 집회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았습니다.
부족한 인원을 채우기 위해 수탁업체는 상담사에게 실적을 압박하고, 연차 사용을 제한하는 한편, 국세청에게는 20억 인건비를 과다하게 청구 했습니다.
이러한 민간위탁의 폐해를 없애기 위해서라도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국세청 콜센터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