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코웨이 코디코닥지부 천막사수투쟁 215-217일차
코웨이 코디코닥지부 교섭이 조합원들의 투쟁으로 마침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나날이 추워지는 날씨에도 코디코닥 농성 천막을 지키는 조합원들의 단결은 더욱 따뜻하고 단단하기만 합니다.
215일차 천막 사수는 날씨도 춥고 마음도 추운 밤이었습니다. 김은경조직부장님, 김경철 대의원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왕일선 지부장님, 김윤정 대의원님, 김은정 대표대의원님, 나보영대의원님이 와주셔서 힘주시고 이래경대표님도 같이 1박해주셨습니다.
박신자 대표대의원은 아드님 상견례가 있는 날이라 상견례를 마치고 남편분과 함께 들러주셨습니다.
217일차에는 저 멀리 경남에서 올라와주셨습니다.
김경주 대의원님, 김동현 조합원님, 김주희 조합원님이 일요일 천막을 지켜주셨고 왕일선 지부장이 오후에 들러주셨습니다.
교섭과 앞으로 지부의 방향에 대해서도 잠시 대화를 나누었으며 지금까지 지부가 이만큼 해온 것은 엄청난 성과라며 서로 격력하고 힘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