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국가 교육과정을 개정하는 과정입니다. 작년에 발표한 ‘교육과정 주요사항’에 노동을 넣었다가,
이번년도 발표한 ‘시안’에는 노동이 빠졌습니다.
8일 한국교대에서 이 총론 시안 관련 교육부 주최 공청회가 있었습니다.
특고노조 조합원 20여명이 전교조 동지들과 노동교육, 생태교육 포함시키기 위해 찾았습니다
보수단체는 특성화고노조 조합원들을 시종 조롱하며 혐오발언을 일삼았습니다.
최서현 특성화고노조 위원장이 정식발언자로 무대에 올라 “총론에 노동을 삭제한 윤석열정부를 규탄합니다” 첫마디를 꺼내자마자 무대로 뛰어 올라와 테러 수준의 폭력을 저질렀습니다.
노동과 특성화고 학생과 졸업자들을 지우려는 혐오 세력에 특성화고노조는 지지 않을 것입니다.
특성화고노조는 긴급 규탄 성명서 작성중이고, 교육부를 항의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