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노조 등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7일 전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집단(임금)교섭투쟁을 선포했습니다.

 

민주노총 12층 중회의실에서 학교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 쟁취! 2022년 집단임금교섭 투쟁 선포 기자회견에 강규혁 위원장님도 함께 했습니다.

 

▶주먹구구식 차별 고착화 임금지급 중단하고 차별 없는 학교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 도입하라!

▶시대적 요구다. 교육복지 강화하고 교육공무직 법제화하라!

▶윤석열 정부와 국회는 인권위가 권고한 비정규직 복리후생수당 차별 해결하라!

▶폐암발병율 일반인 27배, 죽음의 학교 급식실, 배치기준 공공기관 수준으로 하향하고 환경개선에 즉각 나서라!

 

이날 기자회견은 전국 교육청 앞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되었습니다. 

 

▲학교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 개편 ▲복리후생수당 차별철폐 ▲급식실 배치기준 하향, 환기시설 등 개선 ▲집단교섭 구조개선 등을 주요요구안으로 집단교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학비노조 등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1차로 11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10만명의 조합원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진행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