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일반노조 SH공사 콜센터지부가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29일부터 끝장투쟁에 돌입했습니다.
30일(화) 오전 10시에는 서울시청 앞에서, 오후2시에는 용산 집무실 앞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SH공사 콜센터 직접고용 약속을 이행하라 규탄대회와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시가 기관 직접고용을 결정하고도 기다리라 기다리라 하면서 2년 8개월이 지나갔고, 윤석열정부가 공공기관혁신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니 서울시와 공사는 태도를 싹 바꿔 노동자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SH공사 콜센터지회는 이제 끝을 보려고 합니다. 굵은 비가 내리는 날임에도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님, 김진억 민주노총서울본부 본부장님, 오인환 진보당 서울시당 위원장님, 강미혜 국세청콜센터지회장과 간부들님들이 함께 해서 힘 실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