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소재 웅상택시(주)가 웅상제일택시(주)로 매각되어,
울산 천사교통 사업주 김창석이 인수했습니다.
그런데 새 인수자는 근속자들에게 3개월짜리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근무시키겠다며 고용승계를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2년 이상 정규직으로 장기근속해온 노동자들에게 3개월 계약직이 되라고 강요하는 겁니다.
3개월 시용근로계약을 거부한 우리 민주택시 최우종 분회장과 조합원들. 양산시청앞에서 고용승계 요구하며 집회투쟁에 돌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