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 CJ 터초터미널에서 [택배노조 서울지부 CJ서초지회 집중집회]를 힘차게 진행했습니다.
8월3일 사측이 제기한 업무방해 가처분 결과가 나왔습니다. 업무방해관련 기각 결정!
노동조합이 승리했습니다.
이 법적 판결은 서초지회 2명의 동지들이 오랜기간동안 노동조합을 믿고 굳건하게 투쟁해왔던 결과입니다.
승리적인 소식을 서초터미널 비조합원들에게도 알리고, 계약해지관련 cj대한통운본사,지사가 하루빨리 해결하라 압박하는 집회였습니다.
긴급하게 제기된 투쟁이었고, 빗방울까지 떨어지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동지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한달음에 달려와주신 택배노조 서울지부 간부님들, 조합원님들 고생하셨습니다.